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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의 구원과 행복을 기도하심
  • 태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천지를 믿고 따라야 너희가 살 수 있으니 천지 알기를 너희 부모 알듯이 하라.” 하시니라.
  • 5월 25일에 온 세계 인류의 죄업을 풀고 새로운 행복을 빌기 위하여 천지에 크게 기도하실 때
  • 마당 동서남북에 각기 단(壇)을 쌓고 푸른 기(旗)와 흰 기와 붉은 기와 검은 기를 제 방위 대로 세우게 하시고
  • 한가운데에는 3층 단을 쌓고 푸른 용(龍)과 누런 용을 그린 큰 황색 기를 세우게 하신 뒤에
  • 사정방(四正方)을 정하시어 강응칠을 주부(主簿)로, 전준엽을 동방(東方)으로, 강원섭을 서방(西方)으로, 이근목을 남방(南方)으로, 고찬홍을 북방(北方)으로 각각 임명하시니라.
  • 이어 동방 청기(靑旗)는 전준엽(田俊燁)을 비롯하여
    양문경(梁文敬) 김재윤(金在允) 김봉우(金奉宇) 백용기(白龍基)
    천종서(千宗瑞) 박종화(朴鍾華) 서화임(徐化任) 유일태(劉一太)
    남상돈(南相敦) 김형대(金炯大) 이용기(李用己) 이용운(李龍雲)
    박준달(朴準達) 강봉삼(姜鳳三)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 서방 백기(白旗)는 강원섭(姜元聶)을 비롯하여
    서인권(徐寅權) 이중진(李仲振) 이진묵(李眞?) 김원숙(金元淑)
    백창섭(白昌燮) 이근우(李根宇) 이석봉(李碩奉) 채유중(蔡有中)
    이재현(李在賢) 한재천(韓在千) 한응석(韓應錫) 김내원(金乃元)
    심정순(沈貞淳) 전상모(田相模)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 남방 적기(赤旗)는 이근목(李根睦)을 비롯하여
    강성중(姜成仲) 임성범(任成範) 김영두(金永斗) 류경천(柳敬天)
    김원명(金元明) 손경환(孫敬煥) 김공오(金公五) 김동식(金東植)
    김동근(金東根) 이정훈(李正勳) 류내옥(柳乃玉) 류병을(柳丙乙)
    이상식(李尙植) 김원백(金元伯)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 북방 흑기(黑旗)는 고찬홍(高贊弘)을 비롯하여
    김태호(金泰浩) 이공렬(李公烈) 김상윤(金相允) 김종일(金鍾一)
    박종민(朴鍾旻) 강재숙(姜在淑) 두운철(杜雲喆) 두재천(杜在千)
    문영희(文榮喜) 문희원(文希元) 고권필(高權必) 문종택(文鍾澤)
    박종운(朴鍾云) 이명전(李明全) 등
    열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고
  • 10 중앙 황기(黃旗)는 고민환(高旻煥)을 비롯하여
    강응칠(姜應七) 강사성(姜四星) 강운서(姜雲瑞) 박종오(朴鍾五)
    김수열(金壽烈) 전영춘(田永春) 전태풍(田泰豊) 김수택(金壽澤)
    김원방(金元邦) 김영록(金永錄) 김수암(金壽岩) 김수봉(金壽鳳)
    김준길(金準吉) 김억록(金億祿) 김영한(金永翰) 이시우(李時雨)
    전창준(田昌俊) 김판목(金判睦) 전장필(田章弼) 전원석(田元錫)
    전기찬(田基贊) 전선필(田先必) 전승철(田承喆) 전여옥(田汝玉)
    전두영(田斗榮) 전덕빈(田德彬) 전형명(田亨明) 김희숙(金熙淑)
    두치운(杜致雲) 강기업(姜基業) 두판렬(杜判烈) 박치서(朴致瑞)
    송병룡(宋丙龍) 이보일(李寶日) 강기상(姜基祥) 전갑석(田甲錫)
    전태숙(田泰淑) 강봉택(姜鳳澤) 강휘만(姜彙萬) 이관숙(李官叔)
    류운직(柳雲直) 이명좌(李明左) 윤치오(尹治五) 박노일(朴魯一)
    강상숙(姜相淑) 최동환(崔東煥) 이명언(李明彦) 김윤명(金允明)
    김일수(金日守) 전평수(田平秀) 등
    쉰다섯 사람으로 하여금 지키게 하시니라.
  • 11 이어 중앙 단(壇) 위에 큰 등(燈) 하나와 작은 등 열네 개를 달게 하시고 네 방위에는 각기 작은 등 열다섯 개씩을 달게 하시며
  • 12 중앙과 네 방위에 각기 제물을 진설케 하신 다음 태모님께서 여러 사람을 지휘하여 중앙과 사방에 돌려 절하게 하시고
  • 13 시천주주를 크게 읽히시며 ‘만민의 죄업을 풀어 주실 것과 온 세계에 새로운 행복을 내려 주실 것’을 상제님께 일심으로 기도하시니라.
  • 14 이 때 바람이 한 점도 없어 네 방위의 깃발이 조금도 흔들리지 않거늘
  • 15 오직 중앙 황기는 사방으로 나붓거리며 그 기(旗)에서 누런 물이 나와 마치 비 오듯 사방으로 뿌려지매 성도들의 옷이 모두 누렇게 젖으니라.

  • (증산도 道典 11:114)




  • 10절 114:10 박노일(朴魯一, 1901∼?). 태모님의 사위. 태모님의 천지공사에 참여한 성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