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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산에 은둔하실 뜻을 보이심
  • 이 달 17일에 태모님께서 고민환에게 “너의 집 근처에 오성산이 있느냐?” 하시니 민환이 “있나이다.” 하거늘
  • 일러 말씀하시기를 “거미가 집을 지을 때는 이십사방(二十四方)으로 줄을 늘여서 짓고, 다 지은 뒤에는 남이 알지 못하게 한편 구석에 숨어 있는 법이니 너는 그곳을 떠나지 말라.” 하시니라.
  • 이튿날 성도들을 데리고 오성산에 가실 때 성도들이 하늘을 보니 흰 구름 줄기가 도장 상공으로부터 오성산을 향하여 길처럼 뻗쳐 있고
  • 그 위에 구름 무더기가 사인교 모양을 이루어 태모님의 길을 따르더니 돌아오실 때에도 가마 모양을 이룬 구름이 공중에 떠서 따르더라.

  • (증산도 道典 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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