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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제님의 묘각을 찾아가심
  • 7월 25일에 태모님께서 고찬홍, 박종오, 강원섭, 강사성, 전준엽, 이근목, 서인권, 고권필, 김재윤 등을 데리고 자동차로 대흥리에 가시어
  • 신대원의 집에 머무르시며 날마다 성도들로 하여금 ‘나무아미타불’을 외우게 하시니라.
  • 28일 저녁에 태모님께서 원섭과 더불어 누런 수건을 한끝씩 잡으시고 하늘을 향하여 ‘영세불망(永世不忘)’을 외우신 뒤에
  • 여러 성도들로 하여금 ‘영세불망’을 외우면서 뒤따르게 하시고 걸어서 상제님의 묘각(墓閣)에 이르시니라.
  • 이어 큰 소리로 상제님을 세 번 부르며 말씀하시기를 “왜 이렇듯 깊이 주무시나이까.” 하고 통곡하시니 문득 비가 내리는지라
  • 이에 대원의 집에서 하루를 더 쉬시고 이튿날 조종리로 돌아오실 때
  • 차(車) 안에서 사성에게 명하여 상제님 명정(銘旌)을 읽게 하신 뒤에 태모님께서 ‘만수(萬修)’를 크게 부르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125)




  • 7절 125:7 상제님의 명정.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의 공식 호칭인 ‘옥황상제’라는 글귀가 씌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