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형편 대로 대접하여 해원시켜 주어라
  • 3월 하순경에 간질병 환자 김 모(金某)가 당도하니 태모님께서 담뱃대를 내두르며 꾸짖으시기를
  • “너 왜 지랄하느냐? 지랄 마라!” 하시고 성도들에게 “빨리 나가 대문 닫아라.” 하며 재촉하시니 최 모(崔某)가 대문을 잠그니라.
  • 이에 김 모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방문 앞에 쓰러져 누워 있으니
  • 태모님께서 최 모에게 이르시기를 “갈 날짜가 지났음에도 가지 않고 따라다니니 내일 너희 집에 데리고 가서 너의 형편 대로 대접하여 해원시켜 주어라.” 하시므로
  • 최 모가 그대로 행하니 그 후 김 모의 간질병이 자연히 완치되니라.

  • (증산도 道典 11:143)




  • 2절 143:2 지랄 마라. 태모님의 이 말씀이 곧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