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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을 없애 주심
  • 9월 5일에 전영춘(田永春)이 태모님께 와 뵈니 영춘은 나면서부터 이마에 밤과 같은 붉은 혹이 있는지라
  • 태모님께서 보시고 “네 이마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시므로 영춘이 “혹이옵니다.” 하고 아뢰거늘
  • 말씀하시기를 “그것은 혹이 아니라 솔버섯이니라.” 하시니 이로부터 그 혹이 말라붙어 없어지니라.
  • 또 여신도 김덕화가 나면서부터 귀밑에 주먹만 한 붉은 혹이 있거늘
  • 태모님께서 손으로 어루만지시니 이로부터 그 혹이 곧 없어지니라.

  • (증산도 道典 11:176)




  • 3절 176:3 솔버섯. 피부병의 한 가지. 처음에는 좁쌀 같은 것이 돋고 나중에는 커져서 그 속에 물이 생김. 솔방울버섯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