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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나 성하여야 먹고살리라
  • 이 달에 태모님께서 고민환, 박종오, 전대윤을 데리고 연지평 박노일의 집을 다녀오시는 길에
  • 부용역에 있는 어느 식당에서 점심을 드실 때 식당에서 일하는 여자가 한쪽 팔이 불편하여 잘 쓰지 못함을 보시고 그 여자를 불러 물으시기를
  • “언제부터 팔이 불편해졌느냐?” 하시니 “7년 전부터 우연히 이렇게 되었습니다.” 하고 아뢰거늘
  • 태모님께서 그 여자를 앞에 앉히시고 그 팔을 어루만지시며 “불쌍하구나. 몸이나 성하여야 먹고살리라.” 하시매 곧 팔이 나아서 밥상을 들고 나가게 되니라.
  • 3일 후에 그 여자가 술과 안주를 준비하여 도장에 찾아와 태모님께 문안을 드린 후 주안상을 올리니라.

  • (증산도 道典 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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