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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모님의 이질을 고쳐 주심
  • 태모님께서 조종리에 계실 때 한동안 성모 박씨께서 와 계시더니
  • 이 해 정월에 이르러 성모께서 이질(痢疾)을 앓다가 마침내 부종(浮腫)을 이루어 심히 위독하신지라
  • 태모님께서 박종오에게 명하여 “사물탕 한 첩을 지어 오라.” 하시고 모과 세 돈을 함께 넣어 모친의 머리맡에 두시니 그 병이 곧 나으니라.
  • 성모님의 앞길을 닦아 주심
  •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이 보는 앞에서 성모님의 머리채를 잡고이년의 가시내, 이년의 가시내!” 하시며 마구 흔들어 내두르시니
  • 이는 전생과 현생에서 지은 성모님의 죄업을 벗기고 척신을 물리치시어 앞길을 닦아 주심이더라.

  • (증산도 道典 11:231)




  • 1절 231:1 성모 박씨. 태모님께서 조종리에 계실 때 어머니를 모시고 계셨는데, 성모 님께서는 도장의 부엌방에서 기거하셨다.(이우인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