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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돌이 진토에 묻혔음을 누가 알리오
  • 이 달 18일에 오수엽이 군산을 다녀오기 위해 도장에 들러 태모님을 뵈니
  • 태모님께서 물으시기를 “너 어디를 가려고 하느냐?” 하시므로 “군산에 다녀올까 합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 태모님께서 수엽의 등을 어루만지시며 “옥석(玉石)이 진토(塵土) 중에 들었으니 세상에서 누가 알쏘냐.” 하시며 두세 번 되풀이하여 말씀하시고 “어서 다녀오너라.” 하시거늘
  • 수엽이 군산에 다녀온 뒤로 풍수지리(風水地理)를 공부하여 지사(地師)로 이름을 떨치니라.

  • (증산도 道典 1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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