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치성 음식에 대하여
  • 하루는 태모님께서 치성 음식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상제님 공사 시에 개고기와 돼지고기는 쓰셨으되 양고기를 쓰신 일은 없느니라.
  • 개고기는 망량신(魍魎神) 차지요, 돼지고기는 장상신(將相神) 차지요, 실과(實果)는 칠성(七星) 차지요, 떡과 적은 조왕신(竈王神) 차지니라.” 하시고
  • 닭은 너희 아버지가 좋아하시고 나물은 내가 좋아하니, 산신(山神) 수저는 내 옆에 놓으라.” 하시니라.
  • 또 이르시기를 “콩나물, 멸치, 호박 등은 인간의 반찬이니 제수에는 쓰지 말라.” 하시므로 이후로는 치성에 쓰지 않으니라.
  • 태모님께서 평소 제물을 진설하실 때 전후좌우(前後左右)의 일정한 위치를 정하지 않으시니라.
  • 치성 음식은 약이 되고 복이 되니
  • 태모님께서 치성 후에 말씀하시기를 “치성 음식은 약이 되고 복이 되니 뚤뚤 뭉쳐 두지 말고 한 명도 빠짐없이 고루 나누어 먹으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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