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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화 후 성도들의 교단 형성
- 1 태모님께서 선화하신 뒤 일제의 감시와 탄압으로 성도들이 한 곳에 모여 신앙할 수 없게 되거늘
- 2 일찍이 이용기가 삼례를 중심으로 도문을 연 데 이어 고찬홍과 백윤화는 옥구에서, 그 외 몇몇 성도는 각기 연고지를 중심으로 문호를 여니
- 3 오성산과 삼례 교단에서는 교당에 모여 치성을 모시고 다른 여러 교단에서는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집집마다 돌아가며 치성을 올리니라.
- 성도들의 일월과 칠성 신앙
- 4 성도들이 치성을 올릴 때는 ‘칠성 본다.’고 하며 신단 벽면에 일월(日月)을 그려 놓고 밤새도록 주문을 읽는데
- 5 김수열, 전장필 등 많은 성도들이 주송(呪誦) 중에 신도가 내리면 앉은 채로 공중을 풀쩍풀쩍 뛰곤 하니라.
- (증산도 道典 11:422)
- 3절 422:3 삼례 교단. 이용기 성도가 주로 치병을 통해 포교했는데 신도들이 200여 명까지 모였다 한다.
- 4절 422:4∼5 김수열 성도의 3남 김기종(1932~)과 전장필 성도의 장남 전길홍(1931~2001)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