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송산 마을 천종서의 집으로 가심
  • 6월 20일에 태모님께서 딸 태종을 정읍군 우순면 초강리(雨順面 楚江里) 연지평(蓮池坪) 마을 박노일(朴魯一)에게 시집보내시고
  • 9월 19일에 상제님 성탄치성을 봉행하신 다음 대흥리에서의 모든 일을 정리하신 후
  • 21일 새벽에 대흥리를 떠나 김제군 공덕면 공덕리(孔德里) 송산(松山) 마을 천종서의 집으로 옮겨가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44)




  • 1절 44:1 태종. 태종은 출가하여 딸 하나를 낳고 31세에 지금의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에서 사망하였다.
  • 3절 44:3 천종서(千宗瑞, 1879∼1956). 본관 영양(潁陽). 본명 기욱(錤旭). 키가 180cm 정도로 풍채가 좋았고 성격은 걸걸하였다. 집안이 부유하여 머슴 두서너 명을 두었고 일본인 농장에서 사음(舍音)을 하였다. 대흥리 도장 시절부터 신앙했으며 후에 강사성, 강응칠 등이 태모님을 배반하고 소작답 스물네 마지기를 떼어버릴 때 동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