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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연을 뒷바라지한 은주
  • 이 때 송은주가 수도 공부하는 호연의 뒷바라지를 도맡아 하니
  • 매일 새벽이면 와서 씻겨 주고 움막을 청소하고 빨래도 해 주며, 매 끼니마다 밥을 해다 주고, 간혹 호연과 함께 밥을 먹기도 하니라.
  • 하루는 호연을 씻겨 주다 말고 “아이고, 어린것이…, 무슨 꼴을 본다고 이러냐.” 하며 눈물을 보이더라.
  • 또 하루는 상제님께서 출타하고 안 계실 때 누룽지를 몰래 움막 안에 넣어 주거늘
  • 상제님께서 돌아오시어 “다시는 그러지 말라.” 하고 엄하게 꾸짖으시니라.

  • (증산도 道典 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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