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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글을 잡아야지
  • 하루는 호연이 방에 들어가 몰래 울고 나오는데 상제님께서 이를 아시고 “허어~, 우리 요지경 나온다. 얘들아, 요지경 나온다! 호연씨~!” 하고 외치시거늘
  • 호연이 눈물자국을 감추며 “왜 그려?” 하니 상제님께서 “왜글은 집어내 버리고 조선글을 잡아야지.” 하시며 호연의 등을 다독여 주시는지라
  • 호연이 살며시 웃음을 보이며 “그려.” 하고 대답하니라.

  • (증산도 道典 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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