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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궁이와 입은 한가지니라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궁이와 입은 한가지니라.
  • 천지에서 농사를 지어 입으로 다 들어가나니 천하에 여러 구멍이 많다 해도 입구멍이 제일 크니라.
  • 산이 높아 나무가 아무리 많다 해도 아궁이로 다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니라.
  • 사람이 태어날 적에 빈주먹으로 오고, 죽을 적에도 빈주먹으로 가나니
  • 살아생전에 먹을 것을 두고도 못 먹는 것은 제가 어리석은 탓이니라.” 하시니라.
  • 덕만 붙이면
  • 최내경(崔乃敬)의 아들이 가난하여 헌병 보조원으로 들어가 생계를 얻고자 하여 상제님께 아뢰니
  • 이르시기를 “총끝이나 칼끝이나 (德)만 붙이면 관계없느니라.” 하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도둑질하는 자도 나누어 먹은 것이 덕이 되어 혹 살아남는 자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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