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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천의 장수 문화를 개벽하심
  • 하루는 약방에서 공사를 보시며 말씀하시기를 “병 고치는 약이 귀한 것이 아니요 병들지 않는 몸이 귀한 것이니 스스로 몸을 잘 지켜 달리 약을 구하지 말라.” 하시니라.
  • 하루는 성도들과 길을 가실 때 한 백발 노인이 힘겹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저와 같이 장수함이 옳으냐?” 하시니
  • 성도들이 “오래도록 사는 것이 옳을 듯하나이다.” 하고 대답하니라.
  •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오래 살아도 무병장수라야 하겠거늘 저와 같이 괴로워서야 쓰겠느냐?
  • 앞세상에는 지지리 못나도 병 없이 오백 세는 사느니라.” 하시고
  • “후천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183)




  • *** 183장 제1변 도운시대 보천교에 전해 내려오는 유명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