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사람은 죽어서도 공부를 계속한다
  •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는 것도 때가 있나니 그 도수를 넘겨도 못쓰는 것이요, 너무 일러도 못쓰는 것이니라.
  • 나의 명으로 명부에서 데려오라고 해야 명부사자가 데려오는 것이니
  • 각기 닦은 공덕에 따라 방망이로 뒷덜미를 쳐서 끌고 오는 사람도 있고, 가마에 태워서 모셔 오는 사람도 있느니라.
  • 또 하늘에 가면 그 사람의 조상 가운데에서도 웃어른이 있어서 철부지 아이들에게 천자문을 가르치듯 새로 가르치나니
  • 사람은 죽어 신명(神明)이 되어서도 공부를 계속하느니라.
  • 죽었다고 당장 무엇이 되는 것은 아니니라.” 하시니라.
  •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9:213)




  • 2절 213:2∼3 “저승사자가 다 따로 있댜. 사자 이름이 뭐라고 했는디 잊어버렸어. 이름이 있다고 그러대. 우리 아들 죽을 적에 사자 셋이 들어오드랑게….”(김호연 성도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