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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갑칠에게 내려 주신 은혜
  • 하루는 갑칠이 급히 돈 쓸 일이 있어서 사방으로 구하거늘
  • 상제님께서 아시고 갑칠에게 명하여 “돈 삼백 냥을 구하여 오라.” 하시매 갑칠이 달리 구할 길이 없으므로 논밭 여섯 두락을 급히 팔아서 올리니
  • 상제님께서 돈을 방바닥에 깔고 공사를 보신 뒤에 도로 돌려주시니라.
  • 갑칠이 이 돈을 급히 쓸 곳에 써서 없앴더니 김제 부자 윤휘영이 그 논밭을 사서 갑칠에게 위토답(位土畓)으로 맡기니라.

  • (증산도 道典 9:98)




  • 4절 98:4 위토답. 위토로서의 논. 산소에서 제사를 지내는 데 드는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작하는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