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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모님의 장의(葬儀)
  • 5월에 성모 권씨께서 손바래기 본댁에서 돌아가시니 태모님께서 조문을 하고 오시니라.
  • 이 때 채규일이 호상(護喪)을 맡아 각처에 부고를 보내니 김형렬, 김경학, 박공우 등 상제님을 직접 모시던 성도들과 각 교파 대표들이 모이니라.
  • 이튿날 치상 준비 과정에서 무극대도교와 보천교 사이에 논쟁이 크게 일어나더니
  • 그 다음날 아침에 발인제(發靷祭)를 지낸 뒤에 갑자기 난동이 일어나 일대 수라장이 되어 버리거늘
  • 장례에 참석했던 성도들과 각 교파 대표들이 모두 흩어지고 정읍 경찰서 순사대가 난동을 진압하고 폭행자들을 검거하니라.

  • (증산도 道典 1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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