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성도들의 순교 뒤에 마무리 일판이 벌어짐
  • 태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내 새끼들 중에서는 안 되고 판밖에서 성도하여 들어오리라.” 하시니
  • 성도들은 너무나 충격적인 말씀이나 감히 그 연유를 여쭈지 못하니라.
  • 하루는 태모님께서 또 그 말씀을 하시므로 민환이 여쭈기를 “늘 그와 같이 말씀하시는데 오늘은 왜 판밖에서 성도하여 들어오는지 그 이유를 가르쳐 주십시오.” 하니
  • 태모님께서 아무 대답도 않으시고 다만 “!” 하실 뿐이더라.
  • 한 지경을 넘어야 하리니
  • 하루는 성도들이 태모님께 간절히 청하기를 “어머니, 하루 속히 개벽이 되어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니
  • 말씀하시기를 “너희들 검은 머리가 흰 파뿌리 되도록 기다려도 어림없다.” 하시고 “기다리지 마라.” 하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에는 정해진 도수가 있나니 때 오기를 걱정하지 말고 너희 마음 심(心) 자나 고쳐 놓아라.” 하시고
  • “너희들이 앞으로 한 지경을 넘어야 하리니 나는 그것을 걱정하노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159)




  • 2절 159:2 충격적인 말씀. 당시 성도들은 판밖에서 성도하여 들어온다는 말씀을 듣고 그 동안 자신들이 쌓은 공력이 헛되었구나 싶어 한숨만 쉬었다고 한다.
  • 4절 159:4 흥. 상제님 천지공사의 근본 정신은 삼변성도(三變成道)이다. 이 원리에 따라 도성덕립이 되는 제3부흥시대까지 지난(至難)한 고생과 많은 시간을 들여 도운을 개척해야 하므로 말씀을 하지 않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