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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여인의 불륜을 꾸짖으심
  • 한 여인이 간통하여 아이를 낳았는데 하루는 그 아이가 제 어머니를 따라 도장에 왔거늘
  • 태모님께서 배치작배치작 걸어다니는 아이를 보시고 “야, 이놈아! 너는 왜 옷을 헛것을 입고 왔느냐?” 하시고
  • 머리를 홱 잡아 돌리시며 “야, 네 아비 어디 갔느냐?” 하고 소리치시니 그 아이의 어머니가 놀라 달려오니라.
  • 태모님께서 그 여인을 앞에 세우시고 “저 아이의 아비가 누구냐?” 하고 추궁하시니 죽을상이 되어 아무 말도 못하거늘
  • 이에 다만 “죽일 년!” 하시며 그 여인의 불륜을 꾸짖으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170)




  • 5절 170:5 죽일 년. 천지에서 이 세계의 근본을 바로잡고자 하면 살아날 자가 별로 없다는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