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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벽기에 억조창생을 살려 내자
  • 하루는 태모님께서 공사를 보실 때 ‘억조창생’을 부르시며 “불쌍하다! 불쌍한 놈만 죽게 생겼다.” 하고 통곡하시더니
  • 담뱃대를 좌우로 두르시며 “살려 내자!” 하시고
  • 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공각(空殼)이요, 일월도 무용(無用)이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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