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도중(道中) 분란을 대속하심
  • 하루는 성도들이 여쭈기를 “선생님의 무소불능하신 권능으로 어찌 장효순의 난을 당하셨습니까?” 하니
  • 말씀하시기를 “도중(道中)에나 집안에 분쟁이 일어나면 신정(神政)이 문란하여지나니
  • 그대로 두면 세상에 큰 재앙을 불러일으키므로 내 스스로 그 기운을 받아서 해소한 것이로다.
  • 너희들에게 ‘항상 평화를 주장하라.’ 함도 또한 그러한 연고이니라.” 하시니라.
  • 대저 이는 장효순의 난 바로 전에 고부 본댁에 분란이 있었음을 말씀하심이더라.

  • (증산도 道典 3:88)




  • *** 88장 상제님의 가정에서 분란이 일어나면 그 여파가 신도(神道)와 인사에 미쳐 서로 갈려 싸우므로 상제님께서 이를 대속하시기 위해 장효순의 난을 당하셨다.
  • 2절 88:2 도중. 『대순전경』에는 ‘교중(敎中)’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교(敎)’는 제3변 성숙 도운이 나오기 전까지의 난법시대를 상징한 것으로 이 때는 명백히 ‘교’라는 말을 쓰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