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마음이 첫째이니
  • 상제님께서 금강산 공사를 보시고 형렬에게 말씀하시기를
  • 내가 장차 머리를 깎으리니 너도 또한 머리를 깎으라.” 하시니 형렬이 내키지 않아 마지못해 대답하거늘
  • 갑칠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머리를 깎으리니 내일 모악산 대원사에 가서 금곡을 불러오라.” 하시매 형렬이 크게 근심하니라.
  • 이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이 상투가 있더냐? 마음이 첫째이니 머리는 아무 상관이 없느니라.” 하시더니 다음 날 다시 말씀치 않으시니라.
  • 미륵의 도는 신선이 된 부처(仙佛合德)
  • 하루는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애기부처를 조성하라.” 하시며 말씀하시기를
  • “너는 삭발하고 중이 되라. 불지양생(佛之養生)이니 불(佛)로써 깨치라.” 하시고
  • 너는 좌불(坐佛)이 되어 집을 지켜라. 나는 선불(仙佛)이 되어 왕래를 임의로 하리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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