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도로 내는 공사
  • 하루는 대흥리에서 공사를 마치고 구릿골로 돌아오실 때 길을 버려 두고 논과 밭을 가리지 않으시며
  • 물을 만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걸어서 앞서 가시니 수행하는 성도들이 따르지 못하더라.
  •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말하기를 “논둑 밭둑으로 헤매는 꼴이 우습다.” 하니
  • 상제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나는 바삐 일하는데 흉보고 비웃는 것은 한가한 자나 할 일이로다.” 하시니라.
  • 그 후에 새로 도로가 나니 상제님께서 걸어가신 대로 길이 크게 터져서 오늘날 그 길로 사람들이 왕래하니라.

  • (증산도 道典 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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