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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히 약을 달여 병자를 고치심
  • 상제님께서 성도들을 데리고 정읍(井邑)으로 가시는데 어느 마을에서 한 사람이 길을 막아서며 사경에 이른 아내를 살려 달라고 간청하거늘
  • 이에 허락하시고 그 사람의 집에 당도하여 병자를 보시더니 한 성도에게 “약 지어 온 것을 가져오라.” 하고 명하시니라.
  • 상제님께서 손수 약탕관에 약을 넣고 물을 부어 봉지로 봉하신 후에 왼손으로는 약탕관을 싸 쥐시고 오른손으로 부채를 부쳐 화롯불에 약을 달이시니
  • 곧 약이 끓어 손가락 사이로 뜨거운 김이 솟아오르는데 전혀 뜨거워하는 기색이 없으시니라.
  • 잠시 후에 약을 직접 짜 주시며 “병자에게 먹이라.” 하시므로 집주인이 약을 받아 명하신대로 행하니 즉시 회생하니라.
  • 한 성도가 혹 상제님께서 손을 데시지 않았을까 걱정하여 상제님의 손을 보니 조금도 이상이 없더라.

  • (증산도 道典 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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