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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법 공사
  • 상제님께서 때로는 성도들에게 직접 요리를 해 주시고 요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하시니라.
  • 상제님께서 옥단소를 부시면 난데없이 물고기가 펄쩍펄쩍 뛰어 들어오고 간혹 공중에서 잉어가 떨어지는데
  • 그것을 끓여 성도들과 함께 드시기도 하고 잘 씻어서 꼬챙이에 꿰어 기름을 치고 마늘, 깨소금 등 양념을 발라 구워 주시기도 하니 그 맛이 일품이더라.
  • 또 그 때마다 상제님께서 “가시 먹고 내 애 잦힌다.” 하시며 일일이 가시를 발라 호연의 밥 위에 놓아 주시니 어린 호연도 잘 먹으니라.
  • 하루는 누가 고기를 마구 두들겨서 국을 끓여 올리니 말씀하시기를 “이게 곰국이지…. 이렇게 끓이면 맛이 없느니라.
  • 국 하나도 제대로 못 끓이는 것이 국 끓인다고 했구나.” 하고 나무라시거늘
  • 호연이 “고기가 많아야 그렇게 끓이지 조금인데 어떻게 그래요?” 하니
  • “그러냐? 어린것이 그런 것을 아냐?” 하시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니라.

  • (증산도 道典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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