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증산상제님의 탄강(誕降)

[ 1편 13장 ]

• 증산 상제님의 부모님
• 1 상제님의 아버지는 병오(丙午 : 道紀前 25, 1846)생으로 존휘(尊諱)는 문(文) 자 회(會) 자요, 자(字)는 흥(興) 자 주(周) 자시라.
• 2 얼굴이 호상(虎相)이고 음성은 우렁차고 양팔이 무릎 밑까지 내려오며, 기골이 장대하고 힘이 세어 씨름판에서 소를 많이 따신 천하의 장사이시니라.
• 3 어머니는 경술(庚戌 : 道紀前 21, 1850)생으로 성은 안동 권씨(安東權氏)요 존휘는 양(良) 자 덕(德) 자시라.
• 4 용모가 단아하고 성품이 조용하며 천성이 선하여 붕어를 잡아오면 그 배를 가르기 어려워할 정도였으며, 한평생 남의 말을 하지 않는 분이시니라.
• 성부, 성모라 추존함
• 5 우주 만유의 주재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부친을 성부(聖父)로, 모친을 성모(聖母)로 추존(推尊)하니라.


• (증산도 道典 1:13)

• 4절 13:4 “그 어머니는 어찌나 연해 빠졌는지 남이 뺨을 때리면 그냥 맞고 있는 그런 분이라 그런 훌륭한 아들을 낳았다고 동네에서 그려. 어찌나 심덕이 좋던지 말할 수가 없어. 어린 사람들한테도 말을 함부로 않으시고, 말수가 없으셔서 아들 말도 그렇게 안 하셨어. 그리고 남 싸우는 걸 못 봐. 지레 놀라서 ‘어째 그러냐.’ 하고 말리시고.”(객망리에 거주하던 김귀녀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