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죽더라도 이렇게 해라
  • 이 해 봄에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내가 죽고 없더라도 이렇게 해라.” 하고 무엇을 가르쳐 주시니
  • 자현이 이를 보고 시새워서 “저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간청하거늘
  • 상제님께서 꾸짖으시며 “그럼 네 조상을 내게 다 주겠느냐?” 하고 물으시니라.
  • 자현이 선뜻 대답을 할 수가 없어 “조상을 다 드리다니요….” 하며 대답을 얼버무리니
  •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어느새 자현이 모악산 꼭대기의 바위 위에 앉아 있거늘
  • 아무리 내려오려고 사방을 둘러보아도 주위가 온통 강이 되어 도저히 나올 길이 없는지라
  • 자현이 막막한 마음에 그저 빙빙 돌기만 하니라.
  • 상제님께서 형렬에게 이를 보여 주시며 물으시기를 “어쩌냐, 너하고 형제간이라 마음이 안타까우냐, 서운하냐? 놓아주랴, 건네주랴?” 하시니
  • 형렬이 대답하기를 “아이고, 모르겠습니다. 건네주려면 주시고 마음대로 하시지 저는 이러시라 저러시라 못 하겠습니다.” 하니라.
  • 자식이 뭔 죄인고
  • 10 이에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어째서 그러냐?” 하고 다시 물으시니 형렬이 “저도 그놈 괘씸하니 살려 주시라 마시라 그런 소리 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 11 돌아서며 혼잣말로 “자식이 뭔 죄인고. 애비 죄를 자식이 대신할 게 아닌데….” 하거늘
  • 12 상제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시며 “그래도 깡다구는 있구나.” 하시니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어느 결에 자현이 돌아와 앉아 있더라.
  • 13 상제님께서 어리둥절해하는 자현에게 타일러 말씀하시기를 “네가 뉘 덕으로 곁에 와 있는 줄 아느냐?
  • 14 형렬이 ‘애비 죄로 자식이 뭔 고생이냐.’고 그러길래 내가 너를 건네주었느니라.
  • 15 그렇지 않았으면 너는 강만 뱅뱅 돌다 말 참이었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0:13)




  • 8절 13:8 김형렬 성도와 김자현 성도는 사종(四從)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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