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으로 그 마음을 달래 주리오
  • 이 달에 갑칠에게 장령(將令)을 붙여 서양으로부터 우사(雨師)를 넘겨 오시니
  • 류찬명(柳贊明)이 여쭈기를 “이러한 묘한 법을 세상 사람이 다 알지 못하오니 원컨대 세상 사람으로 하여금 널리 알게 하옵소서.” 하거늘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는 내가 길게 살기를 바라는구나.” 하시고 옛글을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 稚兒哭問母何之하니 爲道靑山採菜遲라
    치아곡문모하지 위도청산채채지
    日落西山人不見한대 更將何說答啼兒오
    일락서산인불견 갱장하설답제아
    어린아이가 울면서 어머니 간 곳을 물으니
    저 청산에 약초 캐러 간 발걸음이 더디다고 이르더라.
    해는 서산에 지고 사람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는데
    장차 무슨 말로 저 우는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리오.
  • 또 남원(南原) 양봉래(楊蓬萊)의 ‘자만시(自輓詩)’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 詩中李白酒中伶인대 一去靑山盡寂寥라
    시중이백주중령 일거청산진적요
    又去江南楊進士하니 ??芳草雨蕭蕭라
    우거강남양진사 자고방초우소소
    시로 말하면 이태백이요 술 잘 마시기로는 유령이 뛰어난데
    한 번 죽어 청산에 들어가니 모두 소식이 없네.
    이제 또 강남의 양 진사도 가 버리니
    자고새는 방초 위에 슬피 울고 고적한 비바람만 뿌리는구나.

  • (증산도 道典 10:20)




  • 4절 20:4∼6 상제님 어천 후 애통해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다.
  • 5절 20:5 양봉래(楊蓬萊, 1517∼1584). 본명 사언(士彦), 자는 응빙(應聘). 조선 전기의 4대 서예가 중 한 사람.
  • 6절 20:6 이백(李白, 701∼762). 자(字)는 태백(太白),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 두보와 더불어 ‘이두’로 병칭되는 중국 최고의 시인으로 시선(詩仙)이라 불리운다.
  • 6절 20:6 유령(劉伶, 221∼300).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으로 술을 몹시 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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