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제님을 장사지낸 필성
  • 필성이 의혹 속에서 며칠을 보내다가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날이 되어 장정 서넛을 거느리고 지소 움막에 당도하니
  • 과연 대나무 빗살문 안에서 상제님의 비명이 들리며 고함치는 소리와 몸싸움하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거늘
  • 필성이 초급한 마음에 장정들과 함께 빗살문을 당겨 보고 주먹으로 쳐 보기도 하나 철벽인 양 꿈쩍도 하지 않더라.
  • 얼마 후 움막 안이 쥐 죽은 듯 고요해지매 필성이 정신을 수습하여 “증산이, 증산이, 증산이! 나 필성이가 왔네.” 하고 상제님을 세 번 찾고서 문을 당기니 그제야 열리는지라
  • 필성이 황급히 들어가 보니 초립동이는 보이지 않고 상제님만 홀로 쓰러져 계시거늘
  • 깜짝 놀라 가슴에 귀를 대 보며 맥을 짚어 보고 행여나 하여 옥체를 흔들어 보는데 숨이 끊어지심이 확연하더라.
  • 필성이 눈앞에서 친구를 잃고 황당하여 정신이 아득해지더니
  • 잠시 후 정신을 수습하여 준비해 간 염포(殮布)를 꺼내고 상제님의 의복을 벗기매 온몸에 회초리 자국 같은 시퍼런 피멍이 들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거늘
  • 필성이 ‘나 같은 통골도 꼼짝 못하게 하는 증산이 그런 꼬맹이한테 이 모양이 된 걸 보면 잡술(雜術)하다가 정도(正道)한테 맞아 죽은 것이라.’고 생각하니라.
  • 10 이에 필성이 상제님의 성체(聖體)를 수습하여 내동곡에 장사하고 돌아오니라.

  • (증산도 道典 10:23)




  • 8절 23:8 염포. 이 때 안필성은 ‘상제님이 또 무슨 요술을 부리려나.’하고 못 미더워하면서도 염포를 준비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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