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변치 않겠느냐
  • 상제님께서 하루는 수부님께 물으시기를 “내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을 변치 않겠느냐?” 하시니
  • 수부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어찌 변할 수가 있겠습니까.” 하시매
  • 상제님께서 글 한 수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 無語別時情若月이언마는 有期來處信通潮라
    무어별시정약월 유기래처신통조
    말없이 이별할 때의 정은
    으스름 달빛처럼 애련한 것이언만
    다시 올 기약 있어 믿는 마음
    조수처럼 어김이 없을진저.
  • 또 말씀하시기를 “네게 세 가지 큰 병이 있으니 그중 악한 병이 단독(丹毒)이라.” 하시고
  • 이어서 “내가 천상에서 신씨(申氏)보고 잘 맡아 보라 하였더니 병 두 가지를 붙여서 보냈구나.” 하시더니
  • 독기(毒氣)를 뺀다.” 하시며 수부님의 손등을 이빨로 한참 동안 물어 피멍이 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이제 단독은 염려 없다.” 하시니라.
  • 이에 수부님께서 “나머지 병도 없애 주소서.” 하시니 말씀하시기를 “모든 일에 한도가 있고 책임이 있다.” 하시고
  • “나머지는 이후에 치유(治癒)할 사람이 있다.”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0:7)




  • 5절 7:5 단독. 헌데나 다친 곳에 연쇄상구균이 들어가 생기는 전염병. 피부가 붉게 붓고 열이 나며 쑤시고 아픈 병.
  • 6절 7:6 신씨. 신여옥(申汝玉, ?~1907).본관 평산(平山), 부 영오(永五)의 장남. 고수부님의 사별(死別)한 남편. 정미(道紀 37, 1907)년 6월 20일에 작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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