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방의 먼지까지 쓸어 오라
  • 이 날 태모님께서 원평에 이르시어 송찬오(宋贊五)의 주막에 처소를 정하시고 점심을 드실 때
  • 경석에게 ‘반찬은 이러이러한 것을 차려 오라.’고 일일이 지시하시되 경석이 그대로 실행치 않으매 크게 꾸짖으시니라.
  • 태모님께서 진지를 드시고 주모를 불러 밥값을 물으시니 얼마라 아뢰거늘
  • 지폐를 밥상 위에 놓고 맨 위의 한 장을 집어 드시니 지폐가 구슬을 꿴 듯이 주르르 따라 올라가다가 그 금액에서 딱 멈추는지라
  • 옆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수십 명의 사람들이 그 기이함을 찬탄하더라.
  • 이어 윤칠에게 명하시어 “약방에 가서 약장(藥欌)과 궤(櫃)를 굳게 지키고 있으라.” 하시고
  • 다시 경석에게 명하시기를 “짐꾼 세 사람을 데리고 가서 약장과 궤 등 약방 기구 일체와 벽에 붙인 글과 벽 바른 종이를 모조리 떼고 방바닥의 먼지까지 쓸어서 가져오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11:23)




  • 1절 23:1 송찬오(宋贊五, 1849∼1934). 송찬오는 지금의 원평 새마을 금고 근처에서 엿방을 하며 상제님을 독실하게 신앙했으나 결국 등을 돌리고 박중빈 교단에 들어가 추종하다가 박중빈이 불교 일색으로 나가자 결별을 했다. 그 후 원평 안암리(安岩里)로 들어가 벽지 바르는 일을 하다가 자손 없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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