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뜻이니 마음대로 가져가라
  • 경석이 태모님의 명을 받고 구릿골에 가서 형렬에게 찾아온 뜻을 고하니
  • 형렬이 말하기를 “내 딸이 사경에 임박하였노라. 이러한 우환 중에 무엇을 달라 함이 심히 경우가 아닐 뿐 아니라 본래 선생님 재세 당시부터 나에게 보관케 하신 물건이니 그리할 수 없노라.” 하니라.
  • 이에 경석이 “천지공사에서 결정된 일을 좇지 아니하면 화(禍)가 있을 것입니다.” 하니
  • 형렬이 말하기를 “만일 천지공사에서 결정된 일이라면 신도(神道)에서 어떤 징조를 나타낼 것이니, 징조가 나타나지 않으면 나는 그대의 말을 믿지 못하겠노라.” 하니라.
  • 이 때 태모님께서 ‘형렬이 명을 듣지 아니한다.’는 기별을 들으시고 양지에 해와 달을 그려 놓으시고 두 손 식지(食指)로 하늘을 향하여 지휘하시니
  • 갑자기 맑은 하늘에 벽력이 일어나고 소나기가 쏟아지며 번개가 약방에 들어오더니 온 집을 두르는지라
  • 형렬이 징조를 요구하다가 크게 놀라며 문득 ‘망하는 세간살이는 아낌없이 버리고 새 배포를 꾸미라. 만일 아껴서 놓지 않고 붙들고 있으면 몸까지 따라서 망하느니라.’ 하신 상제님의 말씀이 생각나고
  • 또한 셋째 딸이 나와서 “아버지, 내어 주시오. 내 주셔도 괜찮습니다.” 하고 말하기도 하니
  • 형렬이 경석에게 이르기를 “진실로 하늘의 뜻이니 마음대로 가져가라.” 하며
  • 10 후일 포교가 안 되면 반환하기로 약속을 받고 내어 주니라.

  • (증산도 道典 11:24)




  • 2절 24:2 내 딸. 김형렬 성도의 셋째 딸. 어천 당시의 김 부인을 말한다. 김형렬 성도는 상제님의 명을 어기고 딸을 개가(改嫁)시켜 후일에 “내 생애에 가장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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