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렬 집에 찾아오심
  • 그 후 4월 13일에 형렬이 제비창골 집에 있는데 산 너머 금산사(金山寺) 쪽에서 “형렬아, 형렬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또렷이 들리거늘
  • 형렬이 ‘어디서 들리는가?’ 하고 소리나는 곳을 따라 서전재(西殿峙)를 넘어가 보니
  • 상제님께서 금산사 돌무지개문(虹霓門) 위에 앉아서 부르고 계시더라.
  • 형렬이 크게 반가워하며 상제님을 모시고 용화동으로 돌아 집 앞에 이르러 “선생님, 안으로 들어가십시다.” 하니
  • 말씀하시기를 “자네 집에 산기(産氣)가 있네그려.” 하시거늘
  • 형렬이 놀라 여쭈기를 “어떻게 아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삼신(三神)이 말을 몰고 자네 집으로 들어가므로 알았노라.” 하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여기가 제비창골(帝妃創谷)이라지?” 하시매 형렬이 “예, 그렇습니다. 어디서 들으셨습니까?” 하고 대답하니
  • 말씀하시기를 “응, 촉나라 길이 험하다 하여도 한신(韓信)이가 알더라고, 천하사(天下事)를 하러 다니는 사람이 제비창골을 모르겠나. 감나무 아래로 가세.” 하시어 그 아래에 마주앉으시니라.

  • (증산도 道典 3:10)




  • 2절 10:2 서전재. 하운동 제비창골에서 금산사 서전(西殿)으로 넘어가는 산길의 통칭.
  • 3절 10:3 부르고 계시더라. 『대순전경』과 『성화진경』 등에는 4월 13일에 하운동으로 찾아오신 것만 기록되어 있으나 김형렬 성도의 후손들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한다. 김현식은 무진(道紀 118, 1988)년 답사 때, 하운동의 집터에서 할아버지(김형렬)와 아버지(찬문), 어머니로부터 들었다고 금산사 돌무지개문 쪽을 가리키며 증언했다.
  • 4절 10:4 상제님을 모시고. 김형렬 성도가 금산사 돌무지개문에서 상제님을 모시고 집으로 간 이 사건은, 그가 온 인류를 대표해서 인간으로 오신 미륵부처님을 한 속가로 모시고 간다는 의미가 있다. ‘온 인류가 도솔천의 천주님을 모시는(侍天主)’ 역사의 첫 발자국을 떼 놓은 순간을 상징하는 대단히 중요한 의식인 것이다.
  • 4절 10:4 용화동. 하운동 남쪽에 있는 마을로 원래 이름은 용와동(龍臥洞)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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