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천하에서 부를 때가 있다
  • 하루는 호연이 “뭣 하러 나를 데리고 다녀요?” 하고 여쭈니
  • 상제님께서 “조그마한 동자인 너를 앞세워 다니는 것은 쓸데가 있어서 그려.” 하시거늘
  • 다시 “어디다가 써?” 하니 “너는 몰라도 나는 쓸데가 있어서 너를 데리고 댕겨. 귀찮은데 내가 뭣 하러 너를 데리고 다니겠냐?” 하시니라.
  • 이에 호연이 “어디다가 써, 어디다가 써? 헝겊이라서 무엇을 써? 어디다가 무엇을 하려고 그래?” 하고 보채니
  • 상제님께서 “아, 그것 몹시 성가시게 하네. 인제 너를 천하에서 부르도록 내가 가르쳐 줄게.” 하시니라.
  • 용이 중간에서 비를 주듯이 네가 그런다
  • 호연이 “무엇을 가르쳐 줘? 가르쳐 줄 것을 말해야지!” 하니 “인제 너를 천하에서 부를 때가 있어.” 하시거늘
  • 다시 “천하에서 나를 뭐 하려고 불러? 어떻게 불러? 아, 어떻게 불러~?” 하며 매달리니
  • “요녀석아! 저 하늘이면 하늘에서 비 오는 줄 아냐? 중간에서 오는 것이다.” 하시니라.
  • 이에 호연이 “중간에서 또 어떻게 와?” 하며 계속 조르니 말씀하시기를
  • 10 뱀이 용이 되어 하늘 중간에서 바닷물을 써 올려서 비를 내리지, 어디 하늘에서 내리는 줄 아냐?
  • 11 그처럼 앞으로 네가 그런다는 것이다, 이 멍청아!” 하시거늘
  • 12 호연이 뾰로통해져서는 “내가 어떻게 알아?” 하고 퉁명스럽게 답하니라.
  • 13 상제님께서 “네가 그렇게 멍청해서 어쩔거나?” 하시며 호연을 한 대 쥐어박으시고는 “아프냐, 안 아프냐?” 하고 물으시니
  • 14 호연이 “그러면 때리는데 안 아퍼? 내가 한번 때릴게 아픈가 안 아픈가 봐!” 하고 대들거늘
  • 15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나는 때려도 너는 때리지 못혀.” 하시니라.
  • 16 호연이 약이 올라 커다란 막대기를 주워 와서는 “나도 때릴 테여!” 하고 씩씩거리거늘
  • 17 상제님께서 “내가 그걸로 때렸냐, 너를?” 하고 웃으시니 호연이 “안 아픈게 날 때린 것 아녀?” 하며 달려드는지라
  • 18 상제님께서 호연을 보듬으시며 “아프라고 때리지, 그럼 안 아프라고 때리간디? 아퍼야 다시는 그리 안 하고 말을 듣지.” 하며 달래 주시니라.

  • (증산도 道典 4:26)




  • *** 26장 상제님께서 어린 호연을 5세 때부터 무릎에 앉혀 천지공사에 참여시키시고, 공사보시는 곳마다 안고 업고 다니시며 공사 현장을 직접 목격하게 하심에는 새 하늘 새 땅을 여는 진실로 중요한 여러 섭리가 깃들어 있다. 그 가운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돌하고 순진무구한 소녀 호연으로 하여금 상제님 대도의 진법을 여는 제3변 추수도운의 지도자에게 어린이의 순수의식에서 보고들은 대로 일체의 조작없이 9년 천지 공사를 증언토록 함으로써, 전 인류에게 상제님의 체취와 조화옹 하느님의 참면모를 선포하는 진리의 증언자 사명을 붙이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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