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 사도문화(師道文化)의 기강을 잡으심
  • 호연이 구릿골 글방 앞을 지날 때마다 “하늘 천, 따 지.” 하며 글 읽는 소리를 따라 하더니
  • 하루는 “나도 글 배울래요.” 하며 서당에 보내 달라고 조르거늘
  • 상제님께서 “저거 말이 선생이지, 저런 것이 무슨 선생 노릇을 하냐?” 하시며 가지 못하게 하시니라.
  • 하루는 책거리를 한다고 아이들이 팥죽과 다른 먹을거리를 가지고 글방에 가니
  • 훈장이 “혼자 먹을 수는 없고, 가서 증산 어른을 모셔오든지 태운장을 모셔오든지 해라.” 하며 한 아이를 보내온지라
  • 상제님께서 “어린애 글 가르치느라고 욕봤다 해서 ‘선생이 똥을 싸면 개도 안 먹는다.’ 하는데
  • 저 먹을 것을 나를 주려고 오라 하는 것은 고마우나, 나는 생각이 없으니 많이 먹으라고 전해라.” 하시거늘
  • 아이가 돌아가 그대로 전하니 훈장이 못마땅해하며 “생각해서 오라고 하니 오지도 않고서 콩이야 팥이야 하네.” 하고 중얼거리니라.
  • 죽어 마땅하리라
  • 상제님께서 이를 아시고 이튿날 훈장을 부르시어 “가서 저릅을 가져오너라.” 하시니 훈장이 밀대를 가지고 오거늘
  • 10 “저릅을 가져오랬더니 왜 밀대를 가지고 왔느냐?” 하고 물으시니
  • 11 “무엇을 보고 저릅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하며 난감해하니라.
  • 12 이에 상제님께서 “저릅도 모르냐, 이놈! 이놈을 어떻게 할까? 살려, 죽여?” 하시거늘
  • 13 훈장이 “사람을 마음대로 살리고 죽이고 하는가 봅니다?” 하며 말대꾸를 하니
  • 14 그 순간 훈장의 몸이 섭다리골 길목의 정자나무 아래에 가 있더라.
  • 15 상제님께서 훈장에게 호통치시기를 “네가 어제 저녁에 뭐라고 했더냐?
  • 16 가르치지도 못하는 것이 가르친다고 건방지게 주둥이만 놀리고 앉아서 남의 돈만 먹고 있으니 너는 죽어 마땅하리라.” 하시거늘
  • 17 순간 어디선가 알 수 없는 무엇이 달려들어 훈장을 구덩이에 파묻으니라.
  • 제일 큰 도둑놈
  • 18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둑놈이 따로 없나니 글 배운 사람이 도둑놈이니라.
  • 19 붓대 가진 놈이 앉아서 이리저리 다 만드니, 그들이 제일 큰 도둑놈이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16)




  • 9절 16:9 저릅. 겨릅(겨릅대)의 방언. 껍질을 벗긴 삼대.
  • 16절 16:16 교육 문화의 혁명은 사도(師道)를 바로잡음에 있다. 선생으로서 자질이 없는 자는 철저히 응징·퇴출하신다는 상제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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