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로 둔갑하여 공사를 보심
  • 상제님께서 공사를 보실 때 때로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짐승으로 둔갑하기도 하시니, 갑자기 세상에 없는 짐승들로 나타나곤 하시니라.
  • 하루는 성도들과 함께 방안에 계시던 상제님께서 홀연 어디를 가셨는지 보이지 않으시고, 큰 황소만 한 호랑이가 시뻘건 입을 벌리고 앉아 있거늘
  • 배는 숨을 쉴 때마다 불뚝불뚝 불거지고, 눈은 누렇다가 빨개지고 검어지고 하며 여러 가지 색깔로 변하니 그 모습에 모두 질겁하여 밖으로 도망하니라.
  • 이에 호둔(虎遁)하신 상제님께서 꼬리를 한 번 흔드시니 나갔던 사람들이 바람에 날리듯 다시 방으로 들어오거늘
  • 호연이 꼬리를 잡는다고 가까이 다가갔다가 내두르는 꼬리에 맞고 벌러덩 나자빠지니라.
  • 이 때 호랑이가 형렬과 호연을 번갈아 보며 무슨 소리를 내니 형렬이 “호연이 오란다.” 하고 이르거늘
  • 호연이 놀라서 “하, 뭣 할려고 오래요?” 하며 멈칫하는지라
  • 형렬이 호연을 놀려 주려는 마음에 “잡아먹으려고 그러지.” 하니
  • 호연이 울상을 지으며 “내가 결국은 호랭이 굴로 들어가? 그러면 선생님은 어디로 갔어?” 하며 상제님을 애타게 찾으니라.
  • 10 이를 지켜보시던 상제님께서 “허허허허!” 하고 크게 웃으시니 그 소리에 방구들이 덜컥덜컥 울리거늘
  • 11 호연이 “아이고 잡상스러워라! 호랑이가 웃는데 왜 방둑이 다 떨어?
  • 12 아이고, 나 무서워서 안 봐.” 하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빼꼼이 쳐다보니 호랑이는 금세 어디로 가고 없더라.
  • 13 성도들이 밖에서 ‘호랑이가 나왔다.’며 수군거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몸통은 영낙없는 말이나 머리에 나뭇가지처럼 뿔이 돌려 난 짐승이 방으로 들어오거늘
  • 14 호연이 “아이고, 저것은 또 무엇이래? 저 뿔 좀 싹 끊지, 어디 걸릴까 무섭네.” 하니 둔갑하신 채 밖으로 나가시니라.
  • 15 이 때 상제님을 아는 사람이 멀뚱멀뚱 쳐다보며 그 앞을 그냥 지나가면 뿔로 받으시니라.

  • (증산도 道典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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