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 | | 4 |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
| 6 |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
| 8 | 상제님께서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도(道)로써 인류 역사의 뿌리를 바로잡고 병든 천지를 개벽(開闢)하여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니라. |
| 9 | 상제님께서 세상에 내보내신 석가, 예수, 공자를 비롯한 성자와 철인들이 상제님의 강세를 미리 알렸으니 이러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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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 | 3 | 일찍이 노자(老子)가 말하기를 “도는 텅 빔으로 가득하니
아무리 써도 마르지 않는도다. …
나는 그가 누구의 아들인지 모르노라.
상제님보다도 앞서는 것 같도다!” 하여 상제님이 실재하심을 전하였고 |
| 4 | 또한 장자(莊子)는 “진짜로 우주의 주재자(眞宰)는 계신 모양 같지만 그분의 모습을 보기는 워낙 어렵구나!
그분의 행하심을 내가 예전부터 믿어 온 바이지만 상제님의 형모 는 뵐 수 없더라.
만물과 통정하시며 형상을 감추시는 것일까?” 하니라. |
| 5 | 도교에서는 이 우주를 주재하시는 상제님을 최고의 신으로 받들고 기도하였나니, 우리 한민족은 고래(古來)로 상제님께 제사를 드려 오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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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 | 1 | 공자(孔子)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강세하시어 간방(艮方)에서 모든 말씀의 꿈을 이루실 것을 전하였나니 |
| 3 | 또 주자(朱子)가 말하기를 “몸가짐과 의관을 바르게 하고 공경스런 마음으로 성령의 조화세계를 바라보라. 마음을 고요히 하여 일심(一心) 경계에 머물면 상제님을 뵈올 수 있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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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 | 2 | 이제 성숙과 통일의 가을시대를 맞아 상제님께서 간방 땅 조선에 강세하시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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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 | 15 | 이로써 수운이 인류의 새 세계를 알리라는 상제님의 천명과 신교를 받고 도통을 하였나니, 이것이 곧 우주사의 새 장을 열어 놓은 천주님과의 천상문답 사건이라. |
| 16 | 이 때 상제님으로부터 “주문(呪文)을 받으라.” 하는 말씀을 듣고 본주문 열석 자와 강령주문 여덟 자를 지으니 그 내용은 이러하니라. |
| 20 |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 2월에 대구장대(大邱將臺)에서 처형당할 때, 수운이 청수를 모시고 상제님께 기도를 올린 후 목이 베이니 그의 나이 41세더라. |
| 23 | 그가 비록 상제님의 천명은 다 이루지 못하였으나 5년 동안 천주님의 동방 땅 조선 강세와 후천개벽으로 열리는 새 생명세계를 천하에 알렸나니 그 장엄한 인류구원의 외침은 바로 이러하니라. |
| 25 | “호천금궐 상제님을 네가 어찌 알까 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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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 2 | 조선 말의 대철인 김일부(金一夫)가 선후천(先後天)이 바뀌는 우주 대변혁의 원리와 간(艮) 동방에 상제님이 오시는 이치를 처음으로 밝히니라. |
| 17 | 또 그 개벽기에 미륵천주이신 상제님께서 강세하시어 인류의 이상을 성취하심을 노래하니 이러하니라. |
| 19 | “우주의 조화세계를 고요히 바라보니
하늘의 조화공덕이 사람으로 오시는 상제님을 기다려 이루어짐을 그 누가 알았으리.” |
| 20 | “천지의 맑고 밝음이여, 일월의 새 생명 빛나도다.
낙원세계 되는구나!
새 세계여!
상제님께서 성령의 빛을 뿌리며 친히 강세하시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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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 | 3 | 이는 곧 공자와 석가모니의 출세 소식과 인류사의 대전환시대에 오시는, 천상 지존(至尊)의 보좌에 임어(臨御)해 계신 상제님의 강세에 대해 천지의 현기(玄機)를 뚫어지게 보고 전한 실로 놀라운 소식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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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 | 1 | 상제님께서 하늘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의 간곡한 기도와 하소연을 들으시고 |
| 5 | 상제님의 존성(尊姓)은 강(姜)씨요, 성휘(聖諱)는 일(一) 자 순(淳) 자요, 아명(兒名)은 학(鶴) 자 봉(鳳) 자요, 자(字)는 사(士) 자 옥(玉) 자요, 도호(道號)는 증산(甑山)이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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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 | 1 | 증산 상제님께서 동방 땅의 진주 강문(晉州姜門)을 택해 오심은 인류 구원의 깊은 뜻을 나타내심이라. |
| 9 | 부친께서 그 백부(伯父) 두중(斗重)에게 출계(出系)하심으로써 상제님은 13대조 좌랑공 부(溥)의 종손이 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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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 | 1 | 상제님의 아버지는 병오(丙午 : 道紀前 25, 1846)생으로 존휘(尊諱)는 문(文) 자 회(會) 자요, 자(字)는 흥(興) 자 주(周) 자시라. |
| 5 | 우주 만유의 주재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부친을 성부(聖父)로, 모친을 성모(聖母)로 추존(推尊)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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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 | 1 | 상제님께서 탄강하신 객망리는 일명 손바래기라 하고 탄강하시기 전에는 선망리(仙望里)라 하였나니 |
| 10 | 상제님께서 자라신 시루산 아래 손바래기는 드넓은 호남평야의 영기를 품에 안은 산자수명(山紫水明)한 마을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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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 | 1 | 상제님의 외가는 객망리 본댁에서 북쪽으로 십여 리 떨어진 고부군 답내면 서산리(畓內面 書山里)이니 가난하고 손이 끊어진 집안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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