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42 | | 6 | 태모님께서 만류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만들 두어라. 누구의 뼈다귀인지 아느냐.” 하시므로 할 수 없이 그만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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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 | 5 | 태모님께서 당신을 수부(首婦)로 내세우신 상제님으로부터 무극대도의 종통(宗統)을 이어받아 대도통을 하시고 |
| 7 | 태모님께서는 수부로서 10년 천지공사를 행하시어 온 인류의 원한과 죄업을 대속(代贖)하시고 억조창생을 새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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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 | 1 | 태모님의 존성(尊姓)은 고씨(高氏)요 본관(本貫)은 장택(長澤)이요, 성휘(聖諱)는 판(判) 자 례(禮) 자이시니라. |
| 4 | 태모님의 부친을 성부(聖父)로, 모친을 성모(聖母)로 추존(推尊)하니라. |
| 7 | 성모님께서 받으시고 놀라 깨어나시매 이로부터 잉태하여 태모님을 낳으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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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5 | | 3 | 이어 태모님께서 윤칠에게 명하시어 “이엉을 헤치라.” 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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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0 | | 1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산사 미륵전 남쪽 보처불(補處佛)은 삼십삼천(三十三天) 내원궁 법륜보살(內院宮 法輪菩薩)이니, 이 세상에 고씨(高氏)인 나로 왔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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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1 | | 1 | 태모님께서 21일부터 날마다 마당에 청수를 떠 놓고 물형부(物形符)를 받아서 불사르실 때 |
| 3 | 이에 태모님께서 경석에게 명하시어 “부(符)를 받으라.” 하시니 |
| 5 | 이 때 문득 천지에서 신도(神道)가 내리매 태모님께서 상제님의 음성으로 말씀하시기를 |
| 8 | 이제 태모님의 기별을 들으매 기이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기쁘기도 하여 경수로 하여금 그 술을 지고 가게 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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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2 | | 1 | 이 달 24일에 태모님께서 경석에게 명하시어 “구릿골에 일이 있어 가리니 사인교(四人轎)와 백마 한 필을 구하여 오라.” 하시고 |
| 5 | 경석을 백마에 태워 앞세우시고 태모님께서는 사인교에 오르시어 차윤칠, 임정준(林正俊), 주낙범(朱洛範)을 데리고 원평으로 행차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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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3 | | 1 | 이 날 태모님께서 원평에 이르시어 송찬오(宋贊五)의 주막에 처소를 정하시고 점심을 드실 때 |
| 3 | 태모님께서 진지를 드시고 주모를 불러 밥값을 물으시니 얼마라 아뢰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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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4 | | 1 | 경석이 태모님의 명을 받고 구릿골에 가서 형렬에게 찾아온 뜻을 고하니 |
| 5 | 이 때 태모님께서 ‘형렬이 명을 듣지 아니한다.’는 기별을 들으시고 양지에 해와 달을 그려 놓으시고 두 손 식지(食指)로 하늘을 향하여 지휘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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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5 | | 8 | 경석이 약장을 지고 원평에 당도하니 태모님께서 “약장 지고 올 적에 무슨 소리가 난 일이 있더냐?” 하시거늘 |
| 10 | 태모님께서 “불쌍하다.” 하시고 치상비를 후히 주시며 “장사(葬事)에 보태어 쓰게 갖다 주어라.”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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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6 | | 1 | 약방에서 가지고 온 모든 물건을 송찬오의 집에 들여놓을 때 경석이 불평하므로 태모님께서 발길로 차시니 눈알이 튀어나온지라 |
| 2 | 경석이 끙끙 앓으며 고쳐 주시기를 애걸하니 태모님께서 뒷일을 경계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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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7 | | 1 | 29일 아침에 형렬이 원평에 와서 태모님께 딸 죽은 일을 아뢰니 태모님께서 위로하시니라. |
| 6 | 태모님께서 대흥리에 돌아오시어 약장과 모든 기물을 침방(寢房)에 봉안하고 부벽시는 벽에 붙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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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8 | | 1 | 신해년 10월에 태모님께서 모든 일을 안돈(安頓)하신 뒤에 상제님을 직접 모신 성도들을 불러모으시니 |
| 2 | 성도들이 찾아와 태모님의 신통력을 보고 모두 놀라며 이상히 여기더라. |
| 3 | 이 때 태모님께서 신도(神道)로써 포정소(布政所) 문을 여시고 도장 개창을 선언하시매 |
| 4 | 상제님 어천 이후에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던 성도들이 다시 크게 발심(發心)하여 태모님을 모시거늘 |
| 5 | 태모님께서 대흥리 차경석의 집을 본소(本所)로 정하시고 각기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포교에 힘쓰게 하시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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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9 | | 1 | 하루는 성도들이 태모님께 여쭈기를 “교 이름(敎名)을 무엇으로 정하시렵니까?” 하니 |
| 3 | 이 때 태모님께서 신경원(辛京元)과 김병욱(金秉旭)으로 하여금 태인 장에서 흑우(黑牛) 한 마리를 사 오게 하시어 그 소를 기르시며 도정(道政)을 집행하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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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0 | | 1 | 하루는 태모님께서 궤 위에 거울을 세워 놓고 다시 작은 거울을 그 면에 붙이신 다음 |
| 4 | 경석이 태모님께 고하니 다시 붙여 놓으시고 계속 주문을 읽게 하시매 |
| 7 | 하루는 태모님께서 주먹으로 경석의 굽은 등을 치시며 “보기 싫다.” 하시고 뒷덜미를 잡아 일으켜 세우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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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1 | | 1 | 임자(壬子 : 道紀 42, 1912)년 7월 3일에 태모님께서 경석을 데리고 걸어서 청주 만동묘(萬東廟)에 가시어 9월 2일까지 날마다 치성을 봉행하시니라. |
| 3 | 태모님께서 주먹으로 경석의 등을 치시며 꾸짖어 말씀하시기를 “일을 다 보았는데 너는 어찌 정신을 차리지 않느냐?” 하시니 경석이 곧 나아 일어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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