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신미생 양띠로 오신 상제님
  • 증산 상제님은 새 천지를 열어 주신 개벽장 하느님이시니, 9년 동안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항상 종이에 글이나 물형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 하루는 어떤 사람이 상제님을 헐뜯어 말하기를 “종이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 하거늘
  • 상제님께서 들으시고 일러 말씀하시기를 “내가 신미생(辛未生)이라. 통속에 미(未)를 양(羊)이라 하나니 양은 종이를 잘 먹느니라.” 하시니라.
  • 일찍이 ‘어린양’으로 불리운 성자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 피 흘리며 아버지의 천국 복음을 전하였나니
  •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 예수를 해원시켜 이 땅 위에 천국을 열어 주시기 위해 신미생 양띠로 오시니라.
  • 사람 만들기 좋아하시는 상제님
  • 상제님께서는 흙으로 그릇은 물론 어떤 것이든 잘 만드시는데 특히 사람을 잘 빚으시니라.
  •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내 재주가 천 가지 만 가지 재주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4:142)




  • 3절 142:3 신미생. 신(辛)은 곧 가을, 서방 금(金)이고 미(未)는 하추교역시 화극금(火克金)의 상극을 조화시켜 대통일하는 음토(陰土: 十土)이다. 즉 ‘신미’는 수렴과 통일의 큰 조화 정신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