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듣기
- 도로 내는 공사
- 1 하루는 대흥리에서 공사를 마치고 구릿골로 돌아오실 때 길을 버려 두고 논과 밭을 가리지 않으시며
- 2 물을 만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걸어서 앞서 가시니 수행하는 성도들이 따르지 못하더라.
- 3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말하기를 “논둑 밭둑으로 헤매는 꼴이 우습다.” 하니
- 4 상제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나는 바삐 일하는데 흉보고 비웃는 것은 한가한 자나 할 일이로다.” 하시니라.
- 5 그 후에 새로 도로가 나니 상제님께서 걸어가신 대로 길이 크게 터져서 오늘날 그 길로 사람들이 왕래하니라.
- (증산도 道典 5:190)
- 자료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