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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직 공사에만 일심하시니
  • 상제님께서 공사를 행하실 때는 어떤 일로도 중지하지 않으시고 오직 공사에만 일심하시며 반드시 공사를 마친 뒤에 다른 일을 보시니라.
  • 하루는 더운 여름날에 진지도 거르신 채 자리를 한시도 떠나지 않고 공사에만 전념하시니
  • 공우가 민망하여 젖은 수건을 가져다 용안을 닦아 드리니라.
  • 또 때로는 진지를 드실 새도 없이 공사를 보러 떠나시는데
  • 이 때 서둘러 진지를 준비해 올리면 손에 물을 묻히시고 밥을 세 덩이로 뭉쳐서 눈 깜짝할 새에 드시고 떠나시니라.
  • 즐겨드신 음식
  • 상제님께서는 가물치회를 좋아하시고, 논에서 잡히는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좋아하시니
  • 우렁이는 ‘토삼(土蔘)’이라 하시며 잘 드시고 미꾸라지는 탕으로 즐겨 드시니라.
  • 또 배추나 월동추 같은 채소 겉절이를 무척 좋아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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