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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칠아, 먹 갈아라
  • 하루는 상제님께서 갑칠을 데리고 산골 깊숙한 곳에 가시어 문득 “갑칠아, 먹 갈아라.” 하시거늘
  • 갑칠이 당황하여 여쭈기를 “무슨 물이 있어야 먹을 갈지요. 침 뱉을까요?” 하니 “침은 안 된다.” 하시니라.
  • 갑칠이 생각다 못해 “그럼 제 오줌이라도 쌀까요?” 하니
  •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그래라, 네 오줌에다 갈아라.” 하시거늘
  • 갑칠이 그대로 하여 올리니 그 먹물로 글을 쓰시어 공사를 보시니라.

  • (증산도 道典 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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