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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경석에게 내려 주신 인권(人權)
  • 하루는 상제님께서 경석을 불러 말씀하시기를 “경석아, 너는 접주(接主)가 되라. 나는 접사(接司)가 되리라.” 하시고
  • “이 뒤로는 출입을 폐하고 집을 지키라. 이것은 자옥 도수(自獄度數)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44)




  • 1절 44:1 접사. 동학의 부접주로 접주를 보좌한다. 여기서는 상제님께서 친히 차경석 성도의 일을 해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신 말씀이다. 이는 제1변 때의 보천교가 상제님 도운에서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2절 44:2 자옥 도수. 이 때는 수부 도수를 붙이신 직후의 일로 추정된다. 이미 차경석 성도에게는 필요한 모든 도수를 붙이신 상황이고, 이제 수부님과 더불어 천지대업에 대한 공사를 시작하시는 시기이므로 수부님이 도통하실 때까지의 과도기 시간대에 경석에게 이 도수를 붙이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