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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대업의 배반자를 경계하심
  • 대흥리 경석의 집에 계실 때 하루는 경석을 마당에 꿇어앉히시고
  • 공우에게 망치를, 윤경에게 칼을 들리신 뒤에 대청마루에 올라 정좌하시더니
  • 경석을 향해 큰 소리로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후에도 지금 나를 모시고 있을 때와 같이 마음이 변하지 않겠느냐?
  • 일후에 만일 마음이 변개함이 있으면 이 망치로 더수기를 칠 것이요, 이 칼로 배를 가르리라.
  • 꼭 변함이 없겠느냐?” 하고 다짐을 받으시니라.
  • 또 말씀하시기를 “나를 따르는 자는 창성하고, 나를 배반하는 자는 멸망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6:55)




  • 4절 55:4 변개함이 있으면. 상제님 신앙은 한마디로 전무후무한 천하사 신앙이다. 대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을 모시고 ‘상제님의 천하사를 하겠다.’고 맹세했다가 배반하는 자는 어떤 이유가 되었든 반드시 천지의 대신명들이 응징할 것임을 경계하신 심법전수 공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