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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무용함을 읊으심
- 1 하루는 경석에게 글을 읽어 주시니 이러하니라.
- 2 吟兵戈無用
음병과무용
兵以爲名卽害人이니
병이위명즉해인
自古帝王不已事라
자고제왕불이사
聊憐種德千尋樹하여
요련종덕천심수
枝枝葉葉一般春하라
지지엽엽일반춘
전쟁의 무용함을 읊음
전쟁이란 이름 그대로 사람을 해하는 행위이니
예로부터 제왕들이 끊임없이 일삼아 온 일이니라.
애오라지 불쌍히 여겨
상생의 덕 심기를 천 길 생명의 나무 심듯 하여
가지마다 풍성한 사시장춘의 후천선경 맞이하길 바라노라. - (증산도 道典 6:86)
- 2절 86:2 나무를 잘 심으면 봄에 가지마다 잎사귀가 번성하듯, 전쟁을 하지 말고 상생의 덕을 심어 자손들을 번창하게 하라는 상제님의 훈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