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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천대개벽의 심판 모습
  •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린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하시고
  •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 한다. 먼 데 보지 말고 앞을 보고 다녀라.
  • 하늘에서 옥단소를 불 적에는 귀가 밝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7:23)




  • *** 23장 김호연 성도의 증언. 초기 기록에는 개벽 상황에 대해 이처럼 구체적인 증언이 없었다. 개벽기에는 어린이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
  • 5절 23:5 옥단소. 상제님의 옥단소 소리는 대개벽의 때를 알리는 우주의 시명(時命), 곧 우주 통치자의 어명으로써 가을 대개벽을 선언하시는 신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