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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읽으라
  •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 태을주에는 율려(律呂) 도수가 붙어 있느니라.
  •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 공부니라.
  • 태을주는 여의주
  • 만사무기 태을주(萬事無忌 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萬病通治 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所願成就 太乙呪)
    포덕천하 태을주(布德天下 太乙呪)
    광제창생 태을주(廣濟蒼生 太乙呪)
    만사여의 태을주(萬事如意 太乙呪)
    무궁무궁 태을주(無窮無窮 太乙呪)
  •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 (증산도 道典 7:75)




  • *** 75장 태을천(太乙天)은 우주의 영적 세계 중에서 도(道)와 생명의 근원이 되는 궁극의 하늘이다. 태을천의 상원군님은 만유 생명을 근원으로 인도하는 영적 절대자이시다. 예로부터 ‘생불생선지조(生佛生仙之祖)’라 했는데 이는 상원군님을 통해 원신(元神)을 열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을주를 읽으면 천지조화의 근원이 열려 신도를 통하고 대우주의 천지조화신을 받게 된다. 우주의 가을(후천)에는 태을주를 읽어 생명의 본향인 태을천으로 원시반본해야 인간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 3절 75:3~4 윤기택 증언. 그는 평생 동안 가족과 함께 안내성 교단에서 신앙을 해왔다.
  • 3절 75:3 율려 도수. 만물을 동정하게 하는 천지 음양조화의 구조적 원동력인 순수음양을 율려라 한다. 율려에는 천지 자연의 순수율려가 있고, 그것을 만물에 매개해 주는 신도율려가 있다. 신도율려를 주재하는 하늘인 태을천을 통해서 인간과 만물에 자연율려의 조화 기운이 흘러 들어오게 되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것이 태을주다. 인간은 천지에 비해 율려수가 부족하여 생명에 본질적인 한계가 있는데, 이는 오직 태을주 율려 기운을 받음으로써만 극복할 수 있다. 율려는 현상적으로 천지 팔방위에서 작용하며, 태을천 상원군님도 팔음팔양의 16신을 거느리신다.
  • 6절 75:6 태을주. “이 주문은 태을신주(太乙神呪) 또는 여의주(如意珠)라고 불렀다.” <『조선의 유사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