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이 천층만층 구만층
-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저잣거리를 지나시며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란 지혜가 있고 눈치가 빨라야 하느니라.
- 2 꾀 많은 놈은 재치가 있고 미련한 놈은 천천히 자기 죽을 꾀만 내느니라.
- 3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 속에서 살아야 귀를 얻는 것인데 몹쓸 놈들은 사람을 피해서 사니 말을 들어도 무슨 소리인 줄을 모르느니라.
- 4 사람이 귀를 얻어야 좋은 소리, 낮은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나니 사람이란 사람이 많은 곳으로 뻗쳐야 하느니라.” 하시고
- 5 또 말씀하시기를 “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 크고 작고 깊고 얕음이 천층만층 구만층이니라.
- 6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그 가운데 사람 맘 하나 추려 내기가 어려우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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