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때리는 자의 손을 만져 위로하라
- 1 상제님께서는 새해가 되면 항상 호연에게 덕담을 해 주시니라.
- 2 하루는 상제님께서 “이쪽은 스물이요 저쪽은 서른인데, 양쪽으로 버티면 많은 놈이 쓰러지겠냐, 적은 놈이 쓰러지겠냐? 너는 어디로 갈래?” 하고 물으시거늘
- 3 호연이 “사람이 많으면 기운이 세니까 그리 갈래요.” 하니
- 4 말씀하시기를 “이겼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진 놈이 이긴 것이다. 때린 놈이 이긴 줄 알아도 진 놈이 이긴 것이니라.
- 5 그러니 내 말을 헤프게 알지 말고 그대로 행하면 이제 복을 받을 것이다.
- 6 시비 끝에 혹 맞았다고 해서 원수스럽게 생각지 말고 때리는 손을 만져 용서해 주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道典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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